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선택 2025] 이재명, PK서 40% 벽 깰까…"이번엔 뽑을까 고민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대선 PK서 38.21% 득표
작년 총선 부산서 한 석 얻어
"뽑을 수도"...민심 '흔들' 포착

[부산·창원=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4일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영남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 유세 초반부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를 찾은 데 대해 "험지라서 먼저 온 것은 아니다. 모두 다 대한민국 국민들"이라고 밝혔다. 험지 표현에 비교적 난색을 표하며 영남 시민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박빙의 승부를 하게 될 것"이라며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그는 낙관적인 전망에 대해 선을 그으며 최대한 낮은 자세를 보였다. 로우키 전략으로 언변에 신중을 기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창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 상남분수광장 집중유세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고 있다. 2025.05.14 mironj19@newspim.com

이 후보는 "우리의 목표는 압도적 승리가 아니라 반드시 승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한 분이 3표씩 확보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빠짐없이 선거해 주시길 재삼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PK에서 38.21%를 득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기서 57.81%를 얻었다. 이 후보가 이번에는 PK에서 40%대 벽을 깰 것인지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171석의 거대 의석 수를 확보했지만 부산에서는 정작 한 석밖에 얻지 못했다.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하면 PK의 민심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당선이 유력한 이 후보도 PK의 민심이 우려되는지 지난 4월 담양 군수 보궐선거의 패배를 언급했다. 이 후보는 "제가 바쁜 와중에 담양 가서 지원 연설까지 했는데 졌다"며 "그때 제가 좀 불안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정말 쓰디 쓴 약을 받은 거다. 그게 저는 호남 국민들의 위대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이 후보는 호남이 회초리를 들고 갈아치우듯 영남에서도 상대 편이 정신차릴 수 있도록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정규재 주필이 전남·광주는 당이 공천을 했는데 마음에 안 들면 (국민들이) 바꿔버리더라고 했다"며 "대구·경북은 정치인을 국민이 뽑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들이 정하면 국민이 다 따라주더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창원에서 만난 곽모 씨(30)는 "원래 지지자는 아닌데 이번에 마음이 좀 바뀌었다"며 "전엔 이재명을 안 찍었는데 이번엔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방모 씨(29)는 "이직하려고 하는 데 뽑아주는 곳이 없어서 경제가 어렵다는 걸 체감했다"며 "(이 후보가) 경제 얘기를 많이 하면 뽑을 것 같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을 시작으로 창원·통영·거제·하동을 거쳐 오는 15일 전남 광양·여수·순천·목포를 훑는 '이순신 호국벨트' 일정을 소화한다. 이 후보는 이날 이순신 장군도 모함을 당했다며 정적도 인정하고 타협해야 한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