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그룹의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참가 위한 교육 제공
모의투자 실습도 진행…우수자에게는 포상금 지급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CME그룹 후원으로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참가 목적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CME그룹은 미국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로 매년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LS증권은 대회 참가자 모집은 물론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금융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다. 모집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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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5.14 y2kid@newspim.com |
합격자는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이후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모의투자 실습이 진행된다. 모의투자 실습 우수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도 제공된다.
모의투자대회 및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파생상품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금융권 취업에 관심있는 학생들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