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채비, 인도네시아 'Helio'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 기업 채비가 인도네시아 바크리그룹(Bakrie Group)의 자회사인 VKTR 및 Helio Synar Energi(Helio)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동남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는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혁신기업 Helio의 CEO 로날드 네헤미아 시나가(Ronald Nehemia Sinaga)의 방한을 계기로 추진됐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채비의 서초센터, 구미공장, R&D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전략을 공유하고 채비의 급속충전 기술을 체험하며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13일 채비 강남서초센터에서 열린 '채비-Helio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채비 최영훈 대표(우)와 Helio 로날드 네헤미아 시나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채비]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대중교통 및 공공(B2G), 민간(B2B) 충전 시장을 선점을 위한 글로벌 동맹을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채비는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확보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충전기 제조 및 플랫폼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Helio와 VKTR은 각각 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기버스 공급을 맡아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기업인 바크리 그룹은 에너지, 광업, 부동산, 인프라,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최근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자회사인 Helio는 EV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고 자바, 수마트라, 킬리만탄 지역에 100~200kW 규모의 DC 급속충전기를 약 30기 이상 설치하며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사 PLN과 MOU를 체결하는 등 정부·공공 프로젝트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시장점유율 1위로 도약하며 인도네시아 EV 생태계의 핵심 사업자로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최대의 상업용 전기버스, 상용차 제조·운영사인 VKTR은 최근 트랜스자카르타 프로젝트와 국영 운송사 담리로부터 전기버스 80대의 신규 물량을 수주하여 업계 1위 자리를 굳히는 등 동남아 전기버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Helio의 로날드 네헤미아 시나가 대표는 "채비 충전기의 최고 품질과 내구성, 그리고 CSMS 기반의 플랫폼 역량은 인도네시아의 대중교통 전기화 과제 해결에 있어 최적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채비는 서울∙수원∙인천 등 지자체 전기버스 차고지 및 정류장에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200kW~400kW 초급속 충전기와 자체 개발한 CSMS(충전기 통합관리시스템)를 ▲실시간 충전 모니터링 ▲충전기 상태 진단 ▲이상 감지 ▲데이터 기반 분석 리포트 ▲다중 사용자 인증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전기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비는 이번 바크리 그룹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회사의 초급속 충전 솔루션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동남아 공공 충전 인프라의 핵심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성공사례를 창출해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채비의 최영훈 대표는 "Helio 및 VKTR과의 협력은 동남아 최대 전기차 시장의 선점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공공 교통 중심의 전기차 생태계를 인도네시아에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