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감시황] 코스피, 2620선 강보합 마감…코스닥 1%↓

기사입력 : 2025년05월16일 15:52

최종수정 : 2025년05월16일 15: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V자 반등 피로감...추가 상승 탄력 약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2620선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1% 넘게 하락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51포인트(0.21%) 오른 2626.87에 장을 마쳤다. 0.21%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반등, 오후 들어 263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6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51포인트(0.21%) 오른 2,626.87로, 코스닥 지수는 8.16포인트(1.11%) 내린 725.07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0원 내린 1,390.6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5.16 yym58@newspim.com

외국인과 기관이 1751억원, 1387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가 314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2.00%), 삼성바이오로직스(0.50%), 현대차(0.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7%), HD현대중공업(0.48%), KB금융(0.21%), 기아(0.77%)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0.87%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 넘게 급락하며 주가 30만원 밑으로 하락, 사상 최저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은 8.16포인트(1.11%) 떨어진 725.0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2009억원, 445억원 팔아치웠고 개인투자자가 2572억원 사들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긴장 완화에 대한 안도감과 낙관론이 현실로 바뀌면서 금융시장이 혼조세를 보였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증시가 조정없이 V자 반등을 이어온 데 따른 부담과 피로감이 지속되는 것은 차익실현 압력, 증시 추가 상승 탄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라며 "그러나 외국인 수급의 순매수 흐름 전환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