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LX공사가 친환경 컵홀더 4000개를 전북혁신도시 20여개 카페에 전달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이벤트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LX공사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전북혁신도시에서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각 카페에 컵홀더 200개씩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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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가 친환경 컵홀더 4000개를 전북혁신도시 20여개 카페에 200개씩 전달했다.[사진=LX]2025.05.20 gojongwin@newspim.com |
이번에 제작된 컵홀더는 LX공사의 캐릭터 '랜디'가 등장해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응원'과 '지적측량 무료상담 안내'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았으며 산뜻한 색감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컵홀더에는 각 카페의 스티커나 스탬프 등을 부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체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LX공사 이주화 부사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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