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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직시네마 '엘롯라시코 2탄'은 연장 혈투끝 7-7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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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7이닝 1실점... kt, KIA에 3-1 승률 5할 복귀
삼성, 희생번트만 세차례 총력전... 키움 꺾고 2연승
투타 조화 SSG, 두산 완파 4연승... 두산 5연패 수렁
신민혁 6이닝 2실점... NC, 한화전 4연패 사슬 끊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3시간 56분짜리 사직시네마 '엘롯라시코 2탄' 역시 치열한 화력전으로 진행됐지만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없었다. LG와 롯데는 21일 연장 11회까지 안타 28개를 주고 받는 시소게임 끝 7-7로 비겼다.

1회초 선취점을 뽑은 LG는 2회 이영빈의 우월 솔로 홈런, 김현수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2회말 2-3으로 간격을 좁혔고 4회말에는 4-3으로 역전했다. LG가 5회 다시 4-4 동점을 만들자 롯데는 5회말 윤동희의 중전 적시타로 5-4로 달아났다.

고승민. [사진=롯데]

LG는 6회초 이영빈의 솔로 홈런이 또 터지면서 5-5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7회에는 1사 1, 2루에서 구본혁의 좌전 적시타에 오지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달아나며 7-5로 앞섰다. 롯데는 8회 고승민의 동점 투런포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연장 10, 11회에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통산 600승 달성까지 1승을 남겨둔 염경엽 LG 감독은 기록 달성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LG 임찬규는 4.2이닝 5실점으로 올시즌 최소 이닝,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5이닝 8안타 2홈런 2볼넷 6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kt가 선발 고영표의 호투를 발판 삼아 3-1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KIA를 물리친 kt는 23승 23패 3무로 승률 5할을 기록하며 단독 5위가 됐다.

kt는 1회말 첫 공격에서 KIA 우익수 최원준의 실책 속에 멜 로하스 주니어의 2루타 등 3안타를 터뜨려 2-0으로 앞섰다. KIA는 3회초 우월 2루타를 친 박찬호를 최형우가 우익선상 2루타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다. kt는 6회말 2사 후 권동진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자 황재균이 좌월 2루타로 불러들여 3-1로 달아났다.

고영표. [사진=kt]

kt 고영표는 7이닝 동안 8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4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4패)째를 올렸다. kt 마무리 박영현은 15세이브(2패)째를 수확해 구원 단독 선두로 나섰다. KIA 선발 애덤 올러는 5이닝 동안 2실점(1자책) 해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은 희생 번트 작전만 세 차례 꺼내 드는 총력전을 펼친 끝에 키움과의 방문 경기에서 6-1로 이겨 22일 만에 연승을 챙겼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23승 25패 1무가 돼 하위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고 키움은 3연패와 함께 리그 최하위(14승 37패)에 머물렀다.

김성윤. [사진=삼성]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 등판한 삼성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듯 희생 번트 작전을 적극적으로 썼다. 삼성은 4회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김성윤에게 번트를 지시했다. 김성윤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40으로 리그 2위이자 팀 내 1위를 달리는 선수다. 곧이어 구자욱의 볼넷과 르윈 디아즈의 내야 땅볼로 안타 하나 없이 2사 2, 3루를 만든 삼성은 류지혁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2-1로 쫓긴 6회에도 삼성 벤치는 김성윤의 희생 번트를 선택했다. 김지찬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김성윤이 희생 번트를 깔끔하게 수행했고, 2사 후 디아즈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김성윤은 3-1로 앞선 8회 무사 1루에서는 좌중간 3루타로 값진 1타점을 책임졌고, 이후 디아즈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아 쐐기 득점까지 냈다.

삼성 선발 후라도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4패)째를 수확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SSG가 완벽한 투타조화로 두산에 9-1로 완승, SSG는 4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상위권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SSG는 3-0으로 앞선 5회초 4점을 더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두 타자 최지훈이 우전 안타로 나갔고, 박성한과 최정이 볼넷을 얻어내 무사 만루가 됐다. 한유섬이 몸에 맞는 공으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고명준이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최준우가 좌익수 방면 2타점 적시타를 쳐 6-0을 만들었다. 정준재의 적시타까지 나와 7-0까지 도망갔다.

드류 앤더슨. [사진=SSG]

SSG 선발 앤더슨은 6이닝 5안타 8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두산 선발 최민석은 1군 데뷔전이었음에도 4이닝 2안타 3탈삼진 3볼넷 3실점(2자책)으로 잘 던졌다.

NC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한화를 5-2로 물리쳤다. 전날의 1-4 패배를 설욕하며 한화전 4연패를 끊은 NC는 21승1무 22패를 수확했다. 한화의 시즌 성적은 29승 19패가 됐다.

NC 우완 영건 신민혁은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한화 선발로 나선 프로 2년차 좌완 유망주 황준서는 3.1이닝 2안타 4탈삼진 2사사구 2실점(1자책점)하고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다. 지난 겨울 한화가 영입한 엄상백이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면서 시즌 첫 1군 등판 기회를 잡은 황준서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신민혁. [사진=NC]

9회초 마운드에 오른 NC 마무리 투수 류진욱은 안타와 2루타를 맞고 1사 2, 3루에 몰렸지만 김태연과 황영묵을 각각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팀 승리를 지켜 시즌 10세이브째(1승)를 챙겼다. 2020년 1군 무대에 데뷔한 류진욱이 한 시즌에 두 자릿수 세이브를 거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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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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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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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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