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경제 협력 세미나' 참석
"외국인 투자진입 장벽 완화, 법률리스크 관리가 기업경쟁력"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법무법인 로백스는 김기동 로백스 대표변호사가 20일 한국무역협회와 주한아랍에미리트(UAE)대사관이 공동개최한 '한-UAE 경제 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UAE 진출시 시업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법률리스크와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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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가 20일 한국무역협회와 주한아랍에미리트(UAE)대사관이 공동개최한 '한-UAE 경제 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UAE 진출시 시업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법률리스크와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백스] |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 압둘라 알 누에이미 주한 UAE 대사 및 UAE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대표변호사는 이 발표에서 ▲UAE의 외국인 투자 개방에 관한 법률 개혁 현황 ▲형사 법률 리스크 ▲UAE 내 사업체 설립 방안 및 과세 사항 등 실제 기업들이 UAE에 진출할 때 직면하게 되는 법률 이슈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 UAE가 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을 완화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산업별 규제 체계 이해와 분쟁 예방을 위한 계약 관리가 현지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로백스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법률자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