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테슬라 6월 주가 불안 ① 로보택시 출시 앞두고 적신호 봇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저점 대비 53% 급등
로보택시 개발 꼬이는 정황
사이버트럭도 입지 흔들

이 기사는 5월 26일 오후 2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지난 12월 488달러에서 고점을 찍고 폭락했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가 최근 강한 반등을 연출했지만 월가는 냉소적인 표정이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차세대 성장 동력이 본격적으로 이익을 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주력 비즈니스인 전기차와 사이버트럭, 로보택시까지 연이어 적신호가 켜지고 있기 때문.

테슬라 주가는 5월23일(현지시각) 339.34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최근 1개월 사이 19.09% 급등했고, 4월8일 기록한 연중 저점 221.86달러에서 무려 53% 랠리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추격 매수에 나서기 전 테슬라 주요 사업 전반에 확산되는 적신호를 먼저 볼 것을 권고한다. 일론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에서 철수하려는 움직임만으로 주가 상승이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첫번째 적신호는 업체의 로보택시 사업 부문에서 불거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1월 미국 리스 고객들이 계약 만료 시점에 차량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원칙을 폐기했다. 리스 계약이 만료된 차량을 업그레이드 해 계약자 혹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려고 하는 소비자에게 차량을 판매한 것.

본래 테슬라가 리스 만료 후에 해당 차량을 판매하지 않았던 것은 로보택시 사업에 동원할 차량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때문에 월가는 테슬라의 정책 변경이 로보택시 개발이 매끄럽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투자자들은 더 나아가 업체가 창사 이후 지속된 약속 불이행이 로보택시 사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데 입을 모은다. 실제로 테슬라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로보택시가 내년에 나올 것"이라는 약속을 반복했지만 계속 미뤄지는 실정이다. 2020년 100만대의 로보택시가 도로에 나올 것이라는 약속은 완전히 빗나간 셈이다.

테슬라 로보택시 [사진=블룸버그]

시장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이 아직 베타 단계에 머물러 있고, 경쟁사들이 라이다(LiDAR) 등 다양한 첨단 센서를 사용하는 반면 카메라에만 의존하는 테슬라의 접근법이 한계를 맞았다고 지적한다.

이미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웨이모에 크게 뒤쳐졌다는 비판도 쏟아진다.

미국 전기차 시장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6월 로보택시 출시를 예고했지만 아직 운전자 없는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별도로 디 인포메이션은 테슬라가 최소 4월까지 휴먼 안전 운전자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 운행 실적 추이 [자료=캘리포니아공공유틸리티위원회]

웨이모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행하기 전 6개월에 걸쳐 운전자 없는 시험 운행을 실시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6월 테슬라의 로보택시 출시가 불발되거나 면허를 가진 승객이 운전석에 앉게 한 상태로 운행해야 할 상황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와 관련, 미국 금융 매체 배런스는 테슬라가 6월 로보택시를 실제로 출시한다 하더라도 대다수의 소비자와 시장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자율주행 택시와 다른 형태의 차량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온전한 자율주행 택시가 아니라 감독자가 탑승한 채 운행하는 반쪽짜리 로보택시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배런스는 이 경우 5월 가파른 상승을 연출한 테슬라 주가가 로보택시 출시와 함께 급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이버트럭 사업 부문도 한파를 내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던 사이버트럭이 경쟁사 제품에 뒤쳐지는 모양새다. 중고차 데이터 업체 카구루스에 따르면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판매 가격이 최근 12개월 사이 46% 하락했다. 모든 브랜드를 포함하는 인덱스가 같은 기간 0.8% 떨어진 사이 사이버트럭의 가격 하락이 두드러졌다는 얘기다.

사이버트럭 뿐 아니라 모델 Y의 가격이 지난 1년 사이 14.1% 떨어졌고, 테슬라 차량 전체의 평균판매가격(ASP)이 7.6% 하락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은 전기 트럭 왕좌 자리를 포드자동차(F)에 내줬다.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데이터에서 지난 3월 사이버트럭의 판매량이 2170대로 집계, 포드의 F-150 라이트닝의 판매 실적보다 400대 가량 뒤쳐진 것으로 확인됐다.

1분기 판매 실적 역시 사이버트럭이 7126대를 기록해 포드의 F-150 라이트닝의 성적 7913대에 큰 폭으로 미달했다. 다만, 테슬라는 판매 실적은 세부 브랜드나 국가별로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 집계는 차량 등록 자료를 근거로 이뤄진다.

사이버트럭 판매는 2024년 7월 5175대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5년 5월 판매 실적은 2000대에 그쳤다. 중고차 가격에서도 사이버트럭의 시장 입지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 드러났다. 최근 1년 상 중고 가격이 45% 급락한 것.

최근 악시오스가 성인 1만6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서는 한 때 선두를 달렸던 테슬라의 브랜드 순위가 2021년 8위로 후퇴한 데 이어 2024년 63로 밀렸고, 2025년에는 95위로 떨어졌다. 이는 리비안(RIVN)을 포함한 경쟁사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대목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자동차 업체 BYD가 4월 유럽에서 처음으로 테슬라를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BYD의 유럽 판매량이 7231대로, 같은 기간 테슬라의 판매 실적 7165대를 제친 것. 중국 자동차 메이저가 해외 시장에서 커다란 이정표를 세웠다고 신문은 전했다.

4월 테슬라의 유럽 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49% 급감한 데 반해 BYD의 판매 실적은 169% 급증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등록이 359% 늘어났다. 중국 자동차 업체 뿐 아니라 르노와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브랜드가 중저가 모델을 앞세워 일제히 유럽 전기차 시장을 집중 공략한 가운데 테슬라가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2025년 1분기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13% 감소했고, 순이익은 무려 71% 급감했다. 기술 진보가 뒤쳐지면서 제품 판매가 줄어들고, 수익성이 악화되는 악순환을 연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테슬라 강세론자들은 업체의 주력 비즈니스가 더 이상 자동차 제조가 아니라 인공지능(AI)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이익을 올리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데다 로보택시 개발이 온전한 자율주행 단계에 이르지 못하면서 회의론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독일과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판매 감소가 두드러지는 데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업체에 이중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월1일로 예정됐던 EU 수입 관세 50%를 7월9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4월 초 이후 테슬라 주가 상승 탄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먼 미래의 성장 가능성보다 당장 코 앞에 닥친 악재가 주가에 반영될 여지가 더 높다고 마켓워치는 지적한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사진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