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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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에 동참한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 |
시는 이번 투표에 총 15곳의 사전투표소와 64곳의 본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사전투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로 진행되며, 죽산면은 동안성시민복지센터, 고삼면은 종합복지회관, 안성2동은 내혜홀초등학교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며 본 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관할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