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를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부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협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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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 포스터. [사진=KH한국건강관리협회] 2025.05.28 gyun507@newspim.com |
참가자는 하루 1만 보씩 30일간 총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기록된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이 제공되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 건강미션 인증,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협회 소속 직원 및 가족(1차)를 시작으로, 기업 및 단체 직장인(2차), 그리고 협회 방문 내원고객(3차)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강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