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홈플러스,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고소...신용·명예훼손 혐의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20:50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20: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3월 국회 정무위서 금 사장 발언 문제 삼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지난 달 신용증권이 홈플러스 경영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데 따른 맞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금 대표를 신용훼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이 지난 3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및 삼부토건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mironj19@newspim.com

홈플러스는 금 대표가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기업회생 절차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금 대표는 "신용등급 하락한 다음 날 바로 기업 회생 신청을 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면서 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판매와 관련해서는 "증권회사가 신용평가사와 직접 등급을 논의할 수 없다"며 "저희도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예측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고소는 신영증권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 짙다. 신영증권은 지난 달 홈플러스 경영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를 압수수색하고 김병주 MBK 회장 등 홈플러스 관계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진은 신용 등급 강등이 예측된 상황에서 기초유동화증권(ABSTB)을 발행하고 판매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