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 KTX 등 16회 추가 운행…공급 좌석 8000석 늘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은 현충일 연휴를 맞아 다음달 5일(목)부터 8일(일)까지 KTX 6회, 일반열차 10회를 추가 운행해 공급 좌석을 8천석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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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 둔 27일 오후 귀성객들이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itx는 입석만 남아있다. 2023.09.27 leemario@newspim.com |
KTX는 5일(목) 오후에 경부선, 호남선에 6회를 추가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경부·전라·동해선에 10회를 추가 운행한다.
추가 운행하는 열차의 시간표 등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와 전국 역 창구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 수요에 맞춰 공급 좌석을 늘리니 알찬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