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참여는 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의 지목으로 이루어졌다. 홍진의 지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평택시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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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평택시지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사진=NH농협 평택시지부] |
홍 지부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평택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농협도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사회 전반의 영향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식 전환과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앞서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은 지난 21일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으로 참여가 이루어졌다.
NH농협 평택시지부는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평택시 만들기는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