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 음향으로 게임 비주얼과 사운드 정밀 동기화
인스타그램 릴스 통해 Z세대 타깃 맞춤형 전달
iOS 기반 성과 측정 개선 등 메타와 협업 지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30일, 자사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메타(META)와 공동 진행한 '공간 음향(Spatial Sound)'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대비 클릭당 구매 전환율(CVR) 약 5.4배, 광고 수익률(ROAS) 약 12배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타의 공간 음향 기술을 활용해 영상 속 시각적 요소와 청각적 요소를 정밀하게 동기화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인스타그램 릴스(Reels)를 통해 Z세대 타깃에게 전달된 해당 영상은 '소울 스트라이크' 특유의 화려한 그래픽과 캐릭터, 스킬, 보스 연출에 입체적인 음향을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그 결과 링크 클릭당 구매 전환율은 기존 일반 광고 영상 대비 약 5.4배 상승했으며, 광고 수익률은 약 1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사례를 통해 기술 기반 마케팅 전략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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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공간 음향 프로젝트 외에도 메타와의 협력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아이폰 운영 체제(iOS) 기반의 이벤트 성과 측정 솔루션 개선에도 공동으로 참여한 바 있다. 향후에도 양사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소울 스트라이크'의 공간 음향 광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홀딩스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