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투표 편의 시설 등 세부사항 꼼꼼히 점검
선관위·경찰, 소방과 협조 체계 강화 주문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대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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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복대 제1동 제1투표소를 방문해 제21대 대선 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선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실시된 것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투표소 운영을 위한 준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사진=행안부 제공]kboyu@newspim.com |
고 대행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복대 제1동 제1투표소를 방문하고 투표 준비와 관련한 상황을 살폈다. 이어 ▲투표 용지 보관 대책 ▲투표 용구 ▲관할 선관위와 경찰, 소방과의 협조 체계도 확인했다.
특히 유권자가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장애인 투표 편의 시설과 투표함·기표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고 대행은 "무리 없는 투표 진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권자인 국민이 소중한 권리를 불편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