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대엔지니어링, 광복 80주년 맞아 현충원서 '호국 영웅' 추모

기사입력 : 2025년06월02일 16:32

최종수정 : 2025년06월02일 16: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직원·가족 53명 참여, 묘역 정화 활동 및 현충탑 참배 진행
2015년부터 11년간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누적 796명 동참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충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 총 53명이 참여해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자매결연을 맺은 48번 묘역으로 이동해 헌화와 태극기 게양, 비석 닦기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이어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유품과 기록물을 살펴보며 그 정신을 되새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총 796명에 달한다.

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직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역사를 배우며 애국심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외에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실시 중인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굿윌스토어와 연계한 물품 기증 및 분류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