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전국 9.2%, 경기도는 9.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와 안성시는 9.8%·9.5%의 투표율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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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하기 위해 평택시 비전2동 제3투표소를 찾는 시민들. 2025.06.03 krg0404@newspim.com |
평택시는 선거일투표, 우편 및 관내사전투표 포함해 총 50만6849명의 투표인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4만9811명이 투표해 9.8%의 본 투표율를 보이고 있다.
안성시는 선거일투표, 우편 및 관내사전투표 포함해 17만398명의 투표인 가운데 1만6190명이 투표에 참여해 9.5%의 투표율를 보였다.
본 투표는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는 지정된 관할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이나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또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평택시와 안성시 투표소는 각각 140개소와 64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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