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가 기관투자자와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피노는 오는 9일 KB증권 주관 콥데이(Corporate Day)에 이어 10~12일 아이엠증권 주관 NDR(거래를 수반하지 않는 기업설명회)에 참여한다. 연이은 기업설명회(IR) 일정을 통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회사의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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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로고. [사진=피노] |
이번 적극적인 IR 활동은 최근 피노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본격화로 높아진 시장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회사는 지난해 신사업 진출 이후 올해 1분기에만 전년 전체 매출액을 훌쩍 뛰어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피노 관계자는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R 활동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