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뷔 10일 전역
지민·정국은 11일 전역
슈가 21일 소집해제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오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RM과 뷔는 오전 각자의 소속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일반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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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뉴스핌DB] |
RM과 뷔는 지난 2023년 12월에 각각 육군 제15보병사단,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군 복무를 해왔따. 이후 약 1년 7개월간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하게 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전역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전역 장소는 공간이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방문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이 지난 2022년 12월 입대한 후 멤버들도 차례로 군 복무를 하며 '군백기'를 가져왔다. 진은 지난해 6월, 제이홉은 10월 전역했고 RM과 뷔,지민과 정국이 올해 6월 전역, 완전체 결성을 눈앞에 뒀다. 사회복부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멤버들의 전역을 기념해 전날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외벽에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공식 로고와 '위 아 백'(WE ARE BACK)이라는 문구를 래핑했다. 이 문구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걸릴 예정이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