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0일 오후 10시50분께 부산 강서구 지사주거단지 인근 도로에서 A(4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서행 중인 시내버스와 반대편 도로 인도 경계석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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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부산 강서구 지사주거단지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승용차-시내버스 교통사고과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부산강서경찰서] 2025.06.11 |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었으며, 동승자 2명(모두 30대)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는 막차로 승객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측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됏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