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전날 지역 농식품의 해와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수출 실적을 보유한 지역 내 농식품 업체와 수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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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산물 해외 진출 힘 모은다. [사진=장성군] 2025.06.11 ej7648@newspim.com |
장현순 네시피 F&B 대표의 수출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유동열 골든힐 과장의 농식품 수출 마케팅 전략 특강, 이장섭 JS글로벌한상연구원장의 '아세안 농식품 한상 네트워크 활용방안'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수출 과정의 애로사항과 대책 마련,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군의 농식품 수출 역량을 결집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장성의 우수 먹거리가 세계 무대에서 공고한 위치에 오르는 그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