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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 조망 특화 하이엔드 마감재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6월12일 15:28

최종수정 : 2025년06월12일 15:28

"한강을 한눈에 보는 창, 슈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시공자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이앤씨가 '오티에르 용산' 홍보관을 공식 오픈하며, 명품 하이엔드 단지의 기준을 조합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이번 홍보관은 단순한 보여주는 공간을 넘어,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품목 그대로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독일산 최고급 창호 브랜드 슈코(Schüco)와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 VERPAN(베르판)을 실제 적용해, 입주 전부터 '진짜 고급 주거공간'이 어떤 것인지 조합원이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 포스코이앤씨 홍보관에 전시된 슈코의 2분할 와이드&비스타 창호

■ "한강을 소유하는 창, 슈코"… 도시정비 최초 2.4m 높이의 2분할 와이드&비스타 창호 적용

조망 프리미엄의 핵심은 창호다. 포스코이앤씨는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슈코'의 2분할 와이드&비스타 프레임 창호를 적용해 기존의 두꺼운 3분할 창호 대비 한강 조망의 시야를 대폭 넓혔다.

거기에 경쟁사 대비 0.2m 높은 창호규격으로 한강 조망 극대화를 넘어 한강을 '소유'하는 프리미엄 주거 라이프를 계획하였다.

슈코 창호는 '에테르노 청담', '워너 청담' 등 최고급 단지에만 적용된 세계적 명품 창호로, 단열성과 기밀성이 탁월해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제품이다.

그간 일부 조합원 사이에서는 '고급 창호'라는 말이 구체적으로 어떤 수준인지를 궁금해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이번 홍보관에서는 실제 거실에 설치된 슈코 창을 통해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한강 조망의 깊이'와 '시야의 확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조명의 품격까지도 '하이엔드'… 덴마크 감성 품은 'VERPAN' 적용

조명 역시 포스코이앤씨의 '오티에르' 철학을 그대로 보여준다. 인포데스크와 거실에 적용된 조명은 덴마크 디자인의 전설로 불리는 베르너 팬톤의 정신을 계승한 'VERPAN'의 작품으로, 공간 전체에 정제된 북유럽 감성을 입혔다. 단순한 조명이 아닌, 조합원의 일상을 품격 있게 비추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주방가구 유로모빌, 유럽산 원목마루 발리네크, 후드일체형 인덕션 등 조합원에게 특별제공품목으로 제공되는 최고급 명품 마감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오티에르 용산' 홍보관은 단순히 건축 자재를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서울의 중심, 용산에 걸맞은 고품격 주거단지의 기준을 제시하고 향후 입주하실 조합원들이 체험하는 공간"이라며, "도시정비사업에서 최초로 2.4m의 슈코 창호와 VERPAN 조명을 실제로 선보이는 것은, 포스코이앤씨가 지향하는 '서울 대표 하이엔드 주거단지' 실현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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