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농식품부-KOTRA, 스마트팜 동남아 수출 박차…200억 규모 MOU 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 동남아 스마트팜 로드쇼' 개최
171건 상담…1472만달러 규모 MOU
베트남·라오스 스마트팜 수출 청신호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와 KOTRA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K-스마트팜을 수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5 동남아 스마트팜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기업들은 171건의 수출 상담과 1472만달러(약 201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하며 K-스마트팜의 수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5 동남아 스마트팜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로드쇼에 국내기업과 베트남 바이어들이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OTRA] 2025.06.15 dream@newspim.com

이번 로드쇼는 한국형 스마트팜의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하고, 현지 수요에 부합하는 협력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K-스마트팜은 정밀농업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농업 모델로,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스마트팜, 농기계 등 미래농산업 분야에서도 한류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인 동남아 시장에서, K-스마트팜은 현지 수요에 적합한 실질적 기술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은 안정적인 작물 생산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어 국제무대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이슈에 직면한 동남아 국가에서는 첨단 농업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K-스마트팜은 이러한 수요에 부합하는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스마트팜 기업 16개사가 참가해 ▲수출 비즈니스 상담회 ▲한-라오스 지속성장가능 포럼 ▲현장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제어시스템, 재배시설, 스마트팜 기자재, LED, 정수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팜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기업들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17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5 동남아 스마트팜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로드쇼에 참가한 국내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OTRA] 2025.06.15 dream@newspim.com

12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라오스 지속성장가능 포럼'에는 짠타껀 부아라판(Chanthakhone Boualaphanh) 라오스 농업 및 임업부 차관,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 김경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라오스 사무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포럼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이 현지 농업개발 및 투자정책, 스마트팜 도입 동향 등을 공유했다.

베트남은 2024년 농업 부문에서 3.2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스마트 관개시설과 디지털 농업 등 하이테크 농업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라오스도 '농업발전전략 2025' 및 '비전 2030'을 바탕으로 식량안보 강화, 청정 농업 개발, 농촌 현대화 등을 목표로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대 중이다.

이런 정책 흐름은 기술기반의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전환하려는 양국의 의지를 반영하며, 우리 기업의 스마트팜 진출과 협력 확대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단기적으로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술·인프라·개발협력을 결합한 패키지 모델로 동남아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KOTRA 부사장 겸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는 한국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동남아 국가들과의 지속가능한 농업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 [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며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오른 61%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줄어든 30%로 조사됐다. '의견 없음'은 10%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적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였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3%,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7%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1-23 10:51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