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논산시 성동면 한 식용류 저장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9시 36분쯤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에 위치한 식용류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및 식용류 3만리터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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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화재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불은 발생 37분 만인 오전 10시 13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88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