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19일 오후 2시 27분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언양분기점 인근에서 달리던 25t 트레일러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앞서가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추돌했고 직후 차에서 화재가 났다. 그 불은 사고가 난 또 다른 차량까지 옮겨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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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19일 오후 2시 27분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언양분기점 인근에서 달리던 25t 트레일러 2대가 추돌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5.06.19 gyun507@newspim.com |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완진됐다. 차량 운전자들은 사고 직후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경상 1명에 그쳤다.
이날 사고로 1시간 반 동안 서울 방향 전 도로가 전면 차단돼 2km 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