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감성 저격 '청춘오락실' 콘셉트 로컬이벤트 성료
버스킹공연·야장테이블·머신오락 등 볼거리·즐길거리 호응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21일 구 대표 상권인 샤로수길에서 골목상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21일 샤로수길 로컬이벤트 '청춘오락실'에 참여한 주민들과 축제 성공을 다짐하며 방문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관악구 제공] |
샤로수길 로컬이벤트 '샤로수길 청춘오락실'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샤로수길과 낙성대공원 일대를 가득 채웠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전문사회자 '오락맨'의 진행으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단체게임도 함께 즐기며 여름날 추억을 쌓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의 열정과 지역의 활력이 어우러진 샤로수길 청춘 오락실에서 오늘만큼은 마음껏 웃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구는 샤로수길을 비롯한 골목상권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