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에듀의 출판 브랜드 '이투스북'이 운영하는 교강사 커뮤니티 '샘이나' 카페가 전국 교강사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서울시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교사 및 강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생을 지도하고 진학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평가 기준과 원리를 실제 사례를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2026학년도부터 2028학년도 이후까지 대입 흐름의 핵심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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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대전에서 진행된 샘이나 입시 설명회 모습[사진=이투스북] |
연사로는 전 대학 입학사정관 실장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참여해, 대학 입시의 주요 변화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투스북 하반기 신간 도서 소개와 함께 디지털 학습 앱 'Di-ON'의 시연도 준비돼 있어, 교강사들이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강연 내용과 콘텐츠 활용법이 담긴 특별 제작 프로그램 북과 이투스에듀 입시 자료집 '2026 입시 리허설(ver. 2)'이 제공된다.
'샘이나'는 이투스북 '연간검토단' 카페로 시작해 현재 1만 6천 명 이상의 교강사가 가입한 교육 정보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다. 남형주 이투스에듀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주요 광역시 설명회 진행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설명회를 통해 교강사분들이 입시를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상담과 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샘이나' 카페 입시 설명회 참가 신청은 '샘이나' 네이버 카페에서 신청 안내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