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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대림동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취약 지역 시설물 교체

기사입력 : 2025년06월25일 10:45

최종수정 : 2025년06월25일 10:45

2억5000만원 투입, '안전한 대림동' 구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대림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25일 대림2동주민센터에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후 3시 30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통장, 외국인자율방범대 대원, 대림중앙시장상인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진=영등포구]

이번 사업은 서울시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2억5000만원으로 추진된다. ▲골목길 ▲다사랑 어린이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취약 구역의 시설물을 교체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골목길에는 폐쇄회로(CC)TV를 확충하고,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고장 여부 확인과 점·소등이 가능한 양방향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 안심 귀갓길을 설치하고, 야간 순찰을 강화해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쓴다.

다사랑 어린이공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밝고 안전한 가족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대림중앙시장에는 낡은 차양막을 교체하고,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해 분위기를 산뜻하고 쾌적하게 바꾼다.

아울러 구는 청소대책 '대동단결(대림동을 단정하고 청결하게)', 적치·광고물 정비 '쾌거(쾌적한 대림동 거리 만들기)'와 연계해 시설 개선과 정비를 이어간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림동'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연초부터 대림동은 깨끗하고, 활력 있는 동네로 바뀌는 등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과 함께 대림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이자 새로운 도심 활력지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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