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북 '피지컬AI 실증 거점' 도약…5년간 1조원 투입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북, 피지컬AI 국가전략사업 예산 229억 확보…대한민국 AI 주권 중심지로
완주 이서 일원 5만4000평·전북대 대규모 실증 공간 조성,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이 올해 22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피지컬AI 실증 거점으로 본격 도약한다고 8일 밝혔다.

정동영 의원(전주 병)등 국회와 산업계, 학계 주요 인사들은 이날 전북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피지컬AI 국가전략사업 예산 확보'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추경예산 통과를 환영하고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사업은 당초 정부 추경안에 빠졌던 피지컬AI 실증 인프라 예산이 국회 과방위 예산소위 논의를 통해 증액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올해 집행되는 총 사업비는 민간 및 지방재정 매칭분까지 합쳐 382억 원 규모다.

정동영 의원[사진=뉴스핌DB]2025.07.08 lbs0964@newspim.com

정동영 의원은 "전체 사업을 향후 5년간 총투자액 약 1조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는 새만금 이후 약 40년 만에 전북이 미래 산업 기반을 갖추게 된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피지컬AI가 전북에서 시작돼 대한민국 AI 주권을 결정짓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PoC)사업' 국비 지원분은 전체 투자금의 약 60%인 229억 원이며, 나머지는 지방비와 민자로 충당된다.

해당 예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피지컬AI 핵심기술 PoC' 사업에 반영돼 전주·완주 등 지역 내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등에 쓰인다.

김관영 전북사는 "당초 정부안에서 누락됐던 이 사업이 국회의 보완으로 최종 반영된 것은 지역 미래를 위한 큰 성과"라며 "향후 투자촉진형 재정사업 등 다양한 연계를 검토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정현구 상무는 "모빌리티 산업 혁신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 정책 기조와 발맞춰 차세대 생산 플랫폼 구축 가능성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윤희영 이사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 접점을 모색할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고, 리벨리온 신성규 CFO 역시 "정부 선제 투자로 국내 기술 기반 연산구조 구축 등 기술주권 강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카이스트 김경수 부총장은 "고성능 연산 및 기술 검증 분야에서 카이스트 역할 확대 방안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지역 연구기관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감도[사진=정동영 의원실]2025.07.08 lbs0964@newspim.com

이번 국가전략사업은 완주 이서 일원 약 5만4000평 부지를 포함해 전북대 캠퍼스 내 대규모 실증 공간 조성과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이는 향후 완주-전주 통합 논의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성윤 의원(전주 을)은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전략축으로서 이번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제조 AI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사진
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