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1499세대 대단지…주거 안정성 갖춘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눈길

기사입력 : 2025년07월09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7월09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수도권 신규 아파트 시장이 분양가 상승과 청약 문턱 강화를 동시에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 동패동에 조성 중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대단지 규모와 실거주형 평면, 교통 접근성 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 전용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499세대로 구성된 이 단지는 대단지가 갖는 주거 안정성과 커뮤니티 구성 면에서 장점을 지녔다.

[사진=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단지 규모가 크면 입주민 커뮤니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고, 어린이집·피트니스센터·경로당 등 공용시설도 보다 넉넉하게 설계되는 장점이 있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단지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 물량이 줄면서 소규모 단지가 혼합된 신축 아파트의 경우 커뮤니티 시설이 축소되거나 유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민 자치 운영이 원활한 대단지 구성의 아파트가 다시 주목받는 흐름이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 서북부 교통 축의 핵심인 GTX-A 운정역이 위치해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초 발표한 '제2차 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에서 GTX-A를 포함한 광역버스(M버스) 노선 확충, 수도권 순환도로망 개선 계획 등을 병행해 발표한 바 있다. GTX-A 운정역을 이용하면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 삼성역까지는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므로, 서울 출퇴근 수요의 이동과 외부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분양가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수도권 전반에 걸쳐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단지는 3억 원대 분양가로 공급 중이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도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조건이다.

단지 반경 내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킨텍스 등 대형 유통·문화시설이 밀집해 있고, 새암공원, 운정호수공원, 한빛공원 등 녹지 공간도 조성돼 있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무엇보다도, 최근 분양시장 내에서는 개발 리스크가 낮은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 단지는 조합설립인가와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를 완료한 단지로 사업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다.

현장 관계자는 "단지 규모에서 오는 주거 안정성과 커뮤니티 경쟁력, 교통 인프라 개선 속도를 고려한다면 주거 입지로는 좋은 컨디션이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오르는 분양가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격과 조건을 갖춘 단지라는 점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조성되며,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해 있다. 사전 예약 없이도 주중·주말 모두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