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문화 확산 위해 협력체계 구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고속도로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9개 기관과 '교통안전의식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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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9개 기관과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의식 개선 업무협약'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2025.07.09 |
이번 협약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고속도로순찰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경남렌터카사업조합, 롯데렌터카, SK렌터카, 안전발전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공유경제 확산으로 운전자 범위가 넓어지며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고속도로 운전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의 날 합동 캠페인, 화물차·렌터카 운전자 대상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이다.
권우원 부산경남본부장은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