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민 홍보를 강화, 근로자 대상 교육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북부소방서는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한국환경보전원에서 매수토지 관리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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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5.07.10 hkl8123@newspim.com |
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는 기온 등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등 증세가 있을 때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있다.
고경자 교육홍보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속에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근로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온열질환은 작은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잘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