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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日 히로시마현·의회의장단 맞아 상호협력 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5년07월12일 09:04

최종수정 : 2025년07월12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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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등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는 일본 히로시마현 의회의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히로시마현의 요코타 미카 부지사 일행을 맞아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한일 지방 의회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본 히로시마현과 의회 관계자들의 방문은 경북도와 히로시마현 간의 우호 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양 지방 의회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의회가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히로시마현 요코타 미카 부지사 일행을 맞아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한일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북도의회] 2025.07.12 nulcheon@newspim.com

히로시마현은 지난 2024년 1월 경북도와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교류와 히로시마현 축제에서 경북 상품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특히 히로시마현 의회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북도의회를 첫 방문한 데 이은 두 번째로 양 의회 간의 신뢰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방문단은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환영식에 이어 환영 간담회를 갖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환영 간담회에서는 최병준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수 경북도의회 국제 친선의원연맹 회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도기욱, 최태림, 박선하, 김대진 의원이 참석해 히로시마현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 의회 의장은 경북도의회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북도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병준 부의장(의장 직무 대리)은 "1년여 만에 다시 만나게 되니 오래된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하며 "경북도와 히로시마현은 깊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간직하면서 제조업 중심의 첨단 산업을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양 지방 의회 간 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상북도의회와 히로시마현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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