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취업지원 협의체'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협의체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취업 사업체를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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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취업지원 협의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07.14 gyun507@newspim.com |
세부 내용으로는 ▲현장실습 확대 ▲취업 알선 ▲직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논산계룡교육청은 취업지원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고용 유지를 위한 맞춤형 현장실습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양훈 교육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교 밖 사회에서도 자립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지원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