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을 추가로 개장한다.
시는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복합단지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오는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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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사진=청주시] 2025.07.15 baek3413@newspim.com |
물놀이장은 유기농복합단지 유기농마케팅센터 입구 광장(남일면 단재로 480-2)에 설치돼 무더운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부(10시30분~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4시 30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월요일은 수질 관리 및 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동시 입장 인원은 최대 150명으로 제한된다. 입장 방식은 선착순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하루 50명 규모의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에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 어린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