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산항만공사, ISMS-P 인증 2년 연속 유지…보완 체계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7월15일 12:39

최종수정 : 2025년07월15일 12: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에 대한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유지했다. 사진은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4.07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제도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통합해 심사한다.

BPA는 인증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내 항만 최초로 자발적으로 ISMS-P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1년간 지속적인 정보보호 관리와 사후 심사를 통해 올해도 인증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증 유지를 위해 BPA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기준을 충족했다.

기술적·관리적·물리적 보안조치,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개인정보 침해대책 정립 등 세부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최신 법령을 반영해 관련 규정과 지침을 정비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정보 보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ISMS-P 인증 유지를 통해 사이버 위협과 침해 사고에 선제 대응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