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다문화가족 청소년 사회 적응과 정체성 확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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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성가족부 제공]kboyu@newspim.com |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베트남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1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가부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가부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결혼 이민자의 자녀를 초청해 '한국 문화·진로 체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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