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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하성의 탬파베이, 2조3000억 원에 새 주인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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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의 매각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구단주 스튜어트 스턴버그는 부동산 개발업자 패트릭 잘룹스키가 이끄는 투자 그룹과 약 17억 달러(약 2조 3000억원)에 구단 매각을 합의했으며, 이르면 9월 중 거래가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16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이 보도했다.

[세인트피터즈버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지난해 10월 '괴물'로 불린 허리케인 밀턴의 강풍을 이겨내지 못한 채 지붕이 뜯겨져 나간 트로피카나필드. 2024.10.10 zangpabo@newspim.com

스턴버그 구단주는 2004년 약 2억 달러에 탬파베이를 인수해 21년간 운영해왔다. 이번 매각으로 그는 쏠쏠한 차익을 얻게 된다. 새 투자 그룹은 현재 연고지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홈구장인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 대신 플로리다주 내 탬파 지역에 새로운 구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피카나필드는 노후화와 시설의 열악함으로 MLB 내에서도 최하위 평가를 받고 있다. 세인트피터즈버그 시와 협력해 신축 계획을 추진했으나, 최근 허리케인 피해와 재정·정치적 부담 등으로 프로젝트가 무산된 상태다. 이에 따라 현재 임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홈경기는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치르고 있다.

탬파베이는 저비용 고효율 경영 전략을 대표하는 팀이다. 올해 팀 최고 연봉 선수는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2년 총액 2900만달러(약 400억원)에 계약했다. 현지에서는 이번 매각으로 자본력이 강화되면 큰 손 구단으로 변모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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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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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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