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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태원 참사 검·경 합동조사단 편성"…사회적 참사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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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주무부처로 행정안전부 지정
"유가족 2차 피해 전담 수사조직 만들라"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경찰과 검찰이 참여하는 이태원 사건 조사단을 편성해 이태원 특별조사위원회와 함께 조사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사회적 참사 유가족과의 대화' 중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태원 참사 특조위에 대해 "필요하다면 강제 조사권도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에서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6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은 "이태원 특별법 때문에 (수사가) 한시적이고 제한적으로 된 것이 아니냐"며 "검찰·경찰이 함께 수사 권한이 있도록 결합한 형태로 보완해 봐야하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대통령실 민정수석실과 경찰은 "사건의 진상 자체가 여러 이유로 규명이 안 됐다"는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후속조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추가적으로 올해 이태원 참사 3주기 행사에는 희생당한 외국인 유가족들도 참석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강 대변인은 브리핑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로부터는 박수가 터져 나왔고, 일부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오송 참사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유가족 입장에서 사건 지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이 제일 답답할 것"이라며 유가족들에게 수사와 재판 진행 상황을 물었다.

오송 참사 유가족들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요청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오송 참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충분히 필요하다"며 "다만, 야당 반대가 있어 쉽지 않다.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오송 참사는 다른 참사들과 달리 주무부처가 없다"고 지적하면서 행정안전부를 주무부처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구 의원들에게는 유가족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주무부처와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안 여객기 참사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은 "새 정부에서는 안타까운 생명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전 부처 공무원들이 새 각오을 갖고 참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다만 이 사건은 이태원 참사와는 다르게 정치적으로 왜곡될 이유가 없는 만큼 조사 결과를 먼저 지켜보자"고 유족들을 다독였다.

이 대통령은 또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이 사회적 2차 가해로 인한 피해 대책을 호소하자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문제에 대해 엄정한 제재가 필요하다"며 경찰청장 대행에게 "반드시 상설 전담 수사 조직을 만들어달라"고 지시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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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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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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