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17일 오후 12시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의 한 국도에 싱크홀(도로침하)이 발생했다.
왕복 2차로가 모두 붕괴된 상태로, 현재 소방당국은 도로 양방향을 모두 통제하고 차량 등 출입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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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17일 오후 12시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이차로에 도로침하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5.07.17 gyun507@newspim.com |
경찰과 소방은 밤사이 내린 강한 폭우로 지반이 약화되면서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까지 공주 유구 지역에는 346mm의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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