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침수예방 공사…시민 불편 최소화 노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서원구 모충 사거리부터 청렴연수원 사거리까지 중앙차로 일부를 침수예방 공사로 인해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통제 구간은 청남로(17번 국도) 700m이며, 공사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모충사거리에서 청렴연수원 사거리 방향으로 중앙 3차로 74m 구간을 점용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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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위치도.[사진=청주시] 2025.07.18 baek3413@newspim.com |
시는 공사 시에는 신호수 및 교통정리원을 배치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공사 차량 출입을 금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침수예방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