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5 K-ICT WEEK in BUSAN' 역대 최대 관람 성과

기사입력 : 2025년07월18일 14:50

최종수정 : 2025년07월18일 14: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만2958명 관람객 기록…작년 대비 3배 증가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도한 디지털 전환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내 대표 ICT 행사 '2025 K-ICT WEEK in BUSAN'이 사흘간 4만2958명의 관람객을 기록하고 폐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배 늘어난 수치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K-ICT 위크인 부산'에 참관객들이 전시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5.07.18

올해 행사는 AI 기술과 혁신의 중심지를 강조하고, WSCE(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와의 공동 개최, 생활밀착형 AI 체험프로그램 확장 등으로 시민과 산업계 모두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더존비즈온, 모두싸인, 슬래시비슬래시 등 ICT 선도기업과 부산지역 26개 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가해 산업-교육 연계가 한층 강화됐다.

비즈니스 상담 498건, 상담액 934억원, MOU 18건이 성사되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신규 판로 개척 성과도 두드러졌다. 현장에서는 1:1 바이어 상담, 공공기관 연계 미팅, 민관 협력 프로젝트 논의 등이 활발히 진행됐다. 주식회사 스마트뱅크, 포스텍 등 참여 기업은 수출상담과 계약 성과를 올렸다.

시민참여형 전시로 AI 로봇 특별관, AI 플레이 그라운드, 부산교육청 AI 교육관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으며, 미래세대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와 지역 ICT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AI 일상화, B2C 확대와 산업 내실화라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ICT 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지속가능한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