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남해군, 교육발전특구 '바다학교' 여름 집중 운영…생태해양교육 호응

기사입력 : 2025년07월21일 15:55

최종수정 : 2025년07월21일 15: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95명 참가 신청, 828명 이미 체험 완료
체험형 해양교육, 지역 자긍심·창의성 함양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바다학교'가 여름철을 맞아 관내·외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바다학교'는 남해군의 해양생태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바다를 체험하며 해양 생태와 문화를 배우는 지역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남 남해군이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바다학교'가 여름철을 맞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사진=남해군] 2025.07.21

주요 활동은 생태탐방, 갯벌 체험, 해양레저, 생존수영, 어촌문화 이해, 환경보호 프로젝트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됐고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타 지역 신청자에게도 문을 열고 있다.

2025년 바다학교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1395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했고 이 중 828명이 현재까지 다양한 해양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서핑, 갯벌 탐사, 생존수영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활동을 통해 바다와 자연을 가까이에서 배울 기회를 갖는다.

지역 맞춤형 생태환경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바다학교 체험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와 군 교육협력팀에서 받는다. 군은 앞으로도 체험형 해양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창의성·환경의식 함양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바다학교는 남해의 천혜 해양자원을 교육자원으로 확장시키는 핵심사업이다. 아이들이 바다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넓혀가도록 앞으로도 특색 있는 해양생태교육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