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체 방치된 폐병동에서 벌어지는 팀 기반 공포 게임
최대 4인 크로스 플랫폼 지원…한달간 40% 할인 행사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독특한 세계관과 실시간 협동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호러 탐색 게임 '언더워드: 서포터 에디션'을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언더워드'는 음산한 폐병동의 분위기와 제한된 시야, 점점 다가오는 위협 속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의 플레이가 특징이며 생존과 팀워크, 탐색과 퍼즐 요소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 게임이다.
![]() |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호러 탐색 게임 '언더워드: 서포터 에디션'을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싱글 플레이는 물론 최대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실시간 마이크 소통을 통한 협력과 순발력이 생존의 핵심 요소다.
이용자들은 혼자 혹은 팀을 이뤄 정체불명의 실험체가 방치된 지하 폐병동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공포 분위기 속에서 서바이벌과 탐색 경험을 할 수 있다. 매번 다른 구조로 생성되는 폐병동 내부를 탐색하며 특정 위치에 놓인 실험체(배양 캡슐)를 찾아 엘리베이터까지 운반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게임 속에서 불규칙하게 등장하는 괴이한 간호사 몬스터와 치명적인 함정을 피해 협력해야 하며 중도 전멸 시 진행 상황이 모두 초기화되는 '퍼머데스' 시스템이 적용돼 몰입감과 도전 욕구를 높인다.
또한 실험체를 빠르게 옮기기 위해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연결돼 함께 운반하는 '연결 운반' 시스템과 근거리 음성 채팅을 활용한 실시간 협업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다. 탐색 중 획득한 도구와 아이템은 층간 이동 중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 플레이마다 전략을 높일 수 있다.
스토브는 '언더워드'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한 달간 4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