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 교육 및 체험 기회 제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이 23일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 'BNK 두근두근 버스' 후원자의 만남 행사 추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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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이 23일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 'BNK 두근두근 버스' 후원자의 만남 행사 추진을 밝혔다. [사진=BNK경남은행]2025.07.23 dedanhi@newspim.com |
BNK 두근두근 버스는 양 기관이 체결한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3호 업무 협약'에 기반해 운영되며, 경남지역 청소년에게 국립부산과학관 방문을 지원하는 단체관람 프로그램이다.
사회공헌홍보부 직원들은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한 창녕 지역 학생들에게 후원 취지를 전달하고, 과학 교육과 나눔에 대해 소통하며 기념품인 손풍기를 나누었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인구 소멸 지역 청소년에게 과학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BNK 두근두근 버스를 통해 학생들이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보람을 느낀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해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11월 국립부산과학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구 소멸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창녕, 통영, 함양, 함안 등 경남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며, 단체관람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지난해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BNK사회공헌의 날 및 자율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1000시간의 봉사활동으로 조성됐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8일 국립부산과학관의 개관 10주년 기념 '별빛 후원회의 밤' 행사에 참석해 나눔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