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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 개최…남부발전 등 동참

기사입력 : 2025년07월23일 17:25

최종수정 : 2025년07월23일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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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2일 부산 문현동 BIFC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 및 중간 관리자급 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전략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들과 함께 갑질 근절 공동 선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 경영정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윤리·청렴문화를 확산할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발족한 윤리경영협의체다.

청렴웨이브에는 HUG와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선언식은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표명했다.

김미경 강사는 중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특별 강의를 진행해 조직 내 소통과 존중의 중요성, 건강한 리더십 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HUG는 윤리·청렴의 기업문화 확산 및 직원들의 청렴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사회의 윤리 문화 조성과 청렴 수준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윤명규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기관 간 윤리경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갑질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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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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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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