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6일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시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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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해 부산 강서구, 금정구, 기장군, 남구, 동구, 동래구, 부산진구, 부산북구, 사상구, 사하구, 부산서구, 수영구, 연제구, 영도구 중구,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부산시 전역에 걸친 총 17개 기관이다.
HUG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인식 개선 등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