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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부동산 정책 설계자'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임기 1년 남기고 사임

기사입력 : 2025년07월23일 16:43

최종수정 : 2025년07월23일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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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 설계자로 알려진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이 임기를 1년 이상 남긴 상황에서 사임을 결정했다. 

23일 국토연구원 등에 따르면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은 임기를 1년 남긴 상황에서 정부에 사의를 표했다. 심 원장은 이달 말까지 원장직을 수행한다. 퇴임 이후에는 몸담고 있던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모습 [사진=뉴스핌DB]

강원도 삼척 출신인 심교언 원장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건국대 교수 시절 심 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비판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후보 시절 캠프 정책본부에서 활동하며 재건축·재개발 및 대출 규제 완화와 임기 내 250만 가구 공급과 같은 주요 부동산 공약의 설계자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으로 일하면서 부동산 정책의 밑그림을 그린 바 있다. 당초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도 물망에 올랐으나 2023년 8월 차관급 의전을 받는 국토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8월23일까지였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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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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