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2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본사와 지역본부, 5개 계열사가 함께 '정보보안·개인정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개인정보보호 기본수칙을 되새기고 보안기술 정책과 최신동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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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본사와 5개 계열사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코레일] 2025.07.23 gyun507@newspim.com |
또 최근 도입한 '취약점 통합관리시스템'을 숙지하고 승차권예약발매시스템 등 주요 철도 운영체제에 대한 보안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코레일은 7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실천서약서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전 ▲정보보안 실천수칙 화면보호기 ▲정보보안 퀴즈대잔치 등을 진행 중이다.
윤재훈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사 담당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급변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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