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민 교수 강연, 현장 맞춤 협력 모델 제시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31일 부산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찾아가는 BIPA 테크콘'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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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찾아가는 BIPA 테크콘 포스터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5.07.24 |
이번 행사는 'AI 기술과 철도의 미래'를 주제로, ICT 기술 트렌드와 현장 적용 사례를 다루는 세미나 브랜드인 BIPA 테크콘의 일환이다.
이번 6회차 테크콘의 강연자는 20여년간 AI 기반 철도 안전·운영 기술과 철도 ICT 융합 플랫폼을 연구해온 국내 대표 철도 AI전문가인 한국교통대학교 한석민 교수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철도현장에 적용 가능한 최신 AI 기술과 글로벌 철도 산업의 변화 흐름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태열 원장은 "이번 테크콘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관 맞춤형 협력 모델로 BIPA 테크콘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IPA 테크콘은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연이어 개최된다.
psj9449@newspim.com